[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하는 법무연수원(원장 노환균) 착공 행사가 26일 혁신도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에 이어 네 번째로 다음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이전기관 착공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권재진 법무부장관, 경대수 국회의원, 충북혁신도시 동반이전기관장, 정부 주요 인사를 포함하여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연수원 신사옥은 부지면적 62만4025㎡, 건물연면적 6만3673㎡으로 사업비 1471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 17개동의 건물을 짓게 되며 2015년 2월 준공예정이다.

신축 법무연수원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구현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의 1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계획했으며,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1등급보다 15% 이상 더 절감토록 해 에너지 절약형으로 건축ㆍ설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법무연수원이 혁신도시에 조성되면서 앞으로 연수원을 이용하는 연수생과 관계기관 및 입주민 등 신규수요층 등을 감안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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