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이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로 6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1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21일 하루 전국 652개 상영관에서 10만 34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538만 3915명이다.
이로써 ‘늑대소년’은 개봉 22일 만에 관객 538만 3915명을 돌파했다. 특히 한국 멜로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건축학개론’(410만 명)의 기록을 넘어 한국 멜로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또한 ‘늑대소년’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3위로 ‘도둑들’(1302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193만 명)의 뒤를 잇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더불어 이 영화는 개봉 4주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평일 하루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내로 600만 관객 돌파 역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늑대소년과 세상으로부터 마음을 닫아버린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판타지 멜로라는 장르와 송중기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브레이킹 던 part2’는 전국 603개 상영관에서 10만 345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9만 5296명이다. 이어 일일 관객 수 6만 8713명, 누적 관객 수 174만 1393명을 동원한 ‘내가 살인범이다’는 3위에 머물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