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대상이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7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상 주가는 전날보다 2.67% 오른 3만750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대상의 2분기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20.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익이 개선된 부문은 라이신, 대상베스트코, 인도네시아 등으로 본다”며 “라이신(생산량 15만톤, 유럽 판매 65%, 국내 15%, 기타 20%)은 가격이 1분기 대비 2분기에 15% 정도 상승해 흑자가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상베스트코는 자본 확충 완료, 수익 위주의 경영(관리/자금/조직/비용 재조정)으로 적자가 감소할 것이며 인도네시아는 당밀 가격 안정, 프린팅 사업 구조조정 완료 효과 등으로 15년 부진에서 벗어나 정상 이익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백 연구원은 “대상은 지난해 4분기 실적쇼크 이후 주가가 한 단계 하락했지만, 올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다”면서 “2분기 실적 발표 시기가 매수 타이밍”으로 봤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음식료업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