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대학교가 스마트한 공공자전거 운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께 ‘2012 행정안전부 지원 공공자전거 구축사업’에 선정된 대구대가 최근 지난 2일 공공자전거 구축사업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대구대는 그동안 캠퍼스 내 자동차 운행을 줄여 두 발과 두 바퀴의 자전거, 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캠퍼스 구현을 위해 사업 비전을 ‘아름다운 두(DU) 바퀴’로 정하고 관련 운용시스템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전국 대학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연동한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및 반납시스템(Smart DU Bike)을 개발․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권욱동 추진단장(스포츠레져학과)은 “이번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은 스마트폰 앱 개발과 디자인, 자전거 교육 및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휴먼 앤 그린 캠퍼스(Human & Green Campus) 구현을 위한 대구대의 공공자전거 구축 모델이 전국적으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대는 ‘DU바이크센터’를 신설해 공공자전거 관리와 운영을 총괄케 했다. 이를 위해 공공자전거 165대와 자전거 보관소 20곳에 RFID(전자태그)를 부착하고 중계기를 통해 관리서버에 이용정보를 전달해 DU바이크센터에서자전거 이용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대구대는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 인프라 확충과 장애학생들을 위한 텐덤바이크 비치, 에코포인트제 도입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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