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JW중외제약이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간부전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ㆍ왼쪽)은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파미셀(대표 김현수)과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파미셀이 2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의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파미셀은 리버셀그램의 국내외 임상개발을 담당하고, JW중외제약은 신약 인허가ㆍ기술수출 등 현재 확보하고 있는 연구개발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버셀그램의 사업화를 맡게 된다.

또, 양사는 향후 임상시험을 비롯한 연구개발에서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신약개발이 완료되면 JW중외제약이 영업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부터 인허가와 영업/마케팅 분야에 이르는 신약개발의 전 과정에서 바이오벤처기업과 제약사가 상호 협력하는 사례로 기록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JW크레아젠 인수에 이어 JW중외그룹이 바이오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미셀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성체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Hearticellgram-AMI)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미국 코넥트사와 협력을 통해 미국 줄기세포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의 2상 임상시험계획(IND)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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