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썰전’ 에 출연중인 유시민 작가가 힙합듀오 리쌍의 세입자 분쟁을 언급하며 “리쌍에게도 억울한 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갑질이냐 을질이냐? 리쌍·세입자 분쟁, 사건의 진실은?’이란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유시민은 세입자를 위해 임대차보호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세입자와 리쌍의 충돌 사례에 대해서는 “리쌍에게도 억울한 점은 있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우장창창이) 장사 시작한 지도 6년이 넘었고, 그간 (리쌍과) 협상을 많이 하기도 했다. 또 리쌍은 권리금도 일부 보전해줬다. 지금 이렇게 관심을 받는 건 유명인이라는 점도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18일 경찰에 따르면 리쌍 측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건물 세입자로 곱창집을 운영하는 서윤수 씨 점포에 철거용역 40여명을 투입,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리쌍은 세입자 서 씨가 입주한 2년 뒤 해당 건물을 구입했고, 계약기간이 끝난 뒤 나가달라고 청했으나 세입자는 이전 건물주와의 5년 구두계약을 거론하며 요청을 거부했다.
이후 권리금 일부를 지급받은 세입자는 주차장에서 영업해오다 민원과 행정처분 등 이유로 용도변경 협조를 요청했으나 리쌍이 합의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었다. 임차인과 임대인 간 분쟁 중 또다시 계약기간이 끝났고 결국 법원이 철거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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