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행정안전부가 지난 2일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보금자리주택 내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방보훈청, 대구지방국세청 등 9개 기관이 입주하는 이날 개청식은 서필언 행정안전부 1차관, 김범일 대구시장, 입주기관,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건물 준공 및 개청을 축하했다.
시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가 대구지역 국가기관 청사를 한 곳에 모아 ‘대국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01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3년 가까이 공사를 추진해 3만3086㎡ 대지에 연면적 4만6949㎡ 지하3층, 지상9층 규모로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합동청사 특징은 중앙행정기관의 품격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주변 지형지물을 그대로 존치하는 등 환경에 순응하는 최적의 배치를 통해 입주공무원과 방문민원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제공으로 기관별 독립성과 연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어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춘 녹색청사 만들기 일환으로 ‘지열’, ‘태양광 설비 시스템’, ‘LED 조명기구’, ‘우ㆍ오수 재활용 시설’ 등의 설치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청사로 건립했다.
한편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하는 입주기관은 대구지방보훈청,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세관, 대구지방교정청,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북부지청,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영남지역본부대구사무소, 대구보호관찰소서부지소 9개 기관으로 680여명의 공무원이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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