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4일 공석으로 비워져 있는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미래캠프 내 새로운 정치위원회 위원장에 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인선했다.
박광온 선대위 대변인은 “안 교수는 서울대 법대 학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합리적 개혁주의자로 문 후보의 정치혁신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박 대변인은 “안 교수는 그동안 후보 단일화 때 양측의 매개역할을 위해 한사코 위원장직을 고사했으나 문 후보의 삼고초려 끝에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는 1948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법대 학장과 한국헌법학회 회장, 전국법대 학장연합회장, 국가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