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대구출판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남대구나들목~성서나들목 일원 24만5325㎡에 사업비 1248억원 규모로 지난 2010년 7월 착공한 ‘대구인쇄출판정보밸리’ 기반조성 공사를 10월 말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과 건축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에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출판업, 영상․정보 서비스 업종이 입주하고 이를 위해 산업용지 93필지 중 85필지에 79개 업체가 입주 신청을 완료해 91%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7개 업체에서 공장을 착공해 12개 업체가 입주해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대구의 관문인 남대구 나들목 및 성서나들목 일대 개발촉진으로 산업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특히 산업단지 북편에 부지면적 6040㎡, 건축 연면적 8600㎡(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출판산업지원센터’를 국비 88억원을 포함한 2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5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출판인쇄정보밸리의 산업용지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단지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출판인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일반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작가교실, 전시회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산업단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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