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과 경북농협이 지난 29일 경북 의성면 안평면 삼춘리 마을을 찾아 김정규 유공자 가정 등 6가구와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치냉장고, 전기밭솥 등 생활용품도 기증했다.

농협중앙회, 경북농협 및 계열사(NH개발, 협동기획) 등 기술업무 담당자와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농가희망봉사단’은 이날 6개 농가와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지붕 덧씌우기, 전기배선 및 등기구 교체, 도배 및 비닐장판 교체, 외벽 도색 등으로 ‘새집’ 단장 작업을 마무리했다.

최종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 오늘 우리 농가희망봉사단이 부모님 집을 고치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치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결성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가져 지금까지 4660여명의 농협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고령 농업인,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374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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