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개발사는 최근 실적 부진 때문에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전체 회의를 진행했답니다. 유난히 한 개발자만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와 팀장들의 안일함을 신랄하게 지적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는데요. 회의에 참석한 대표님은 이를 듣다 참지 못해 결국 그의 건방진 언행을 꼬집어 지적했고 개발자 역시 지지 않았답니다.
그 끝은 극에 달해 개발자를 향해 나가라는 말까지 나오게 됐다고요. 하지만 이 개발자는 쫄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미 창업을 준비한 상태여서 그간 회사에 쌓아둔 감정을 거침없이 쏟아낸 거였다고 하네요. ‘아마 복수의 칼날을 준비 중일 이전 대표님에 대항해, 창업 후 부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정리= 윤아름 기자
윤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