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27일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 임직원과 가족 170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화촌면 외삼포2리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 화촌면 외삼포2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7년 째 이 같은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벼 베기, 탈곡, 고구마 캐기 등 농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관내 조손가정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외삼포2리 마을과 아시아나항공은 자매결연을 통해 외삼포 지역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구매하여 고품질의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소득의 일부를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거나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행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향후에도 도농 간 상생 발전은 물론, 농촌 지역의 고통을 분담하는데 미약하나마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외삼포2리 이민섭 이장은 “침체된 농업시장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아시아나 항공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033)430-4721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