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충남의 대표적인 산업기반형 복합신도시인 아산테크노밸리(298만㎡)의 마지막 잔여용지(17필지, 1만7000㎡)가 이달 30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아산테크노밸리(대표이사 봉희룡)가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근린상가용지 13필지(9658㎡), 주차장용지 3필지(3629㎡), 업무시설(커뮤니티)용지 1필지(3725㎡)로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며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찰시작단가는 3.3㎡당 569마원~513만7000원 수준이며 입찰 참여를 위한 입찰보증금은 필지별 입찰시작금액의 1%(202만원~2억607만4000원)로 낮게 책정됐다.
국도 34호선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평택시 경계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는 아산 북부권 신도심 개발을 위해 주거, 산업, 상업 기능을 융합한 복합신도시 개발컨셉으로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현재 1,2단계 준공 지역에 기업체, 단독주택, 상가시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13필지가 공급되는 근린상가용지는 기존 둔포 구도심과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3만5천여명에 달하는 거주인구의 이용이 예상되고 초등학교, 중학교와 인접해 학원, 병의원, 금융기관 등이 앞다퉈 자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1필지가 공급되는 업무시설(커뮤니티)용지는 산업단지와 상업지역이 연계되는 위치에 있어 입주기업체의 업무 지원과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포츠센터, 실내골프클럽 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체육, 여가시설과 세무, 법무관련 사무소, 금융기관 등의 업무지원시설과 산업단지에 입주하지 못하는 비제조업 기업체의 오피스로 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필지가 공급되는 주차장용지는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있으나 가격이 저렴(3.3㎡당 569만원~714만원)한 것이 특징이다. 주변 상가들의 전용주차장으로 이용될 주차장용지는 주차전용건축물 설치가 제한되나 주차장총시설면적의 20%까지 간이매점과 자동차장식품판매점 등의 차량 및 운전자와 관련된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만큼 대형 주차장과 연계한 매점, 차량용품판매시설로 적격이다.
이번 잔여용지 입찰은 오는 30일 아산테크노밸리 수원사무소에서 열리며 오전에는 ‘입찰신청’을 접수하고 오후에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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