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종목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 모멘텀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증권사들 역시 실적개선주를 전면에 내세웠다.
코스피시장에서는 풍산과 오리온이 중복 추천을 받았다.
풍산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양증권은 “9월 동가격 상승과 방산부문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신동제품 판매도 지난달 회복세를 보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리온은 글로벌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의 높은 성장성이 호평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오리온의 핵심인 중국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10% 가량 될 전망”이라며 “베트남과 러시아에서의 매출도 각각 전년 대비 20% 안팎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주를 비롯해 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등 타이어주도 추천주로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은 “이달 출시 예정인 윈도8 탑재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향후 메모리 수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4분기 반도체시장이 현재보다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란 점에서 미세공정전환은 실적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리노공업과 한스바이오메드, 우주일렉트로, 아모텍, 솔브레인, GS홈쇼핑 등이 추천주로 꼽혔다.
리노공업은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스마트 IT시장 확대로 프로브핀과 IC소켓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올해 리노공업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745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으로 2010년 이후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상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