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수산물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이 건축 허가를 마치고 시설 현대화를 위해 다음달 착공한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국내 최대 수산물 유통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최근 건축 허가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노량진수산시장은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올해 4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이후 환경 영향평가와 교통 영향평가, 건축 심의,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구는 올해 1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대화 사업 시행을 통한 동작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협중앙회와 동작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민국 최대 수산물 전문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은 1927년 우리나라 최초 수산시장인 경성수산시장으로 시작해 80여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내륙지 최대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지난 2001년 수협중앙회가 인수하면서 새롭게 태어났다.
수도권 수산물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노량진수산물시장은 지난 1971년에 준공, 2만여평의 대지에 종사자 3000여명, 하루 이용객이 3만여명에 이른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