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친절행정서비스는 전화 친절히 받기부터’라는 전화친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친절한 전화응대 생활화를 위해 전화민원 응대를 가장 친절히 받은 부서와 전화친절도가 가장 높은 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해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매분기마다 실시하는 전화친절도 평가는 모니터링 요원이 전화로 민원상담을 해 직원의 전화 받는 속도와 억양, 상담태도 등을 배점표에 따라 결정한다. 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한다.

이번 3분기 평가 결과 하루 150여통의 전화상담 민원을 응대한 가정복지과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공원녹지과와 문화체육과는 우수부서로, 전분기 대비 평균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부서에게 주는 노력부서에는 일자리창출추진반, 의약과, 면목7동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직원 부문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 유정임, 건설관리과 여학수, 맑은환경과 신수한 주무관이 선정됐다.

한편, 구는 지난 9월부터 도입한 전화친절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이용해 4분기 평가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전화친절은 구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는 만큼 친절마인드의 내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