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불교총연합회가 오는 20일 오후 5시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정목스님과 함께하는 소연 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의 진행을 맡고 있고 ‘달팽이는 느려도 늦지 않다’ 저자 정목스님이 소중한 인연을 뜻하는 ‘소연(所緣)’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한다.
정목스님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관계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나와 이어져 있는 가족, 친구, 이웃 등 인연의 소중함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무료입장으로 이날 아이돌 가수 UKISS와 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리소의 무대가 축하 공연으로 마련된다.
이보다 앞서 18일과 19일 오후 2∼8시까지 대구 2ㆍ28기념중앙공원에서 문화공연, 감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인연 더하기 캠페인’도 열린다.
이어 소중한 인연 더하기 캠페인을 주제로 만든 영상물 ‘가슴을 적시는 소나기’도 릴레이 형식으로 제작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다.
이 영상은 ‘소나기 마음 운동’의 취지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캠페인 형식으로 제작됐고 유튜브와 다음 tv팟 등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18일 오후 6시 능인고등학교, 26일 오후 5시 심인고등학교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릴레이 콘서트-어깨동無’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구불교총연합회 관계자는 “‘어깨동無’는 ‘어울리고, 깨우치고, 동함으로, 학교폭력을 없애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선포식’에 이어 사제간 소통을 위한 토크 콘서트 ‘필통 톡’, 청소년들 끼 발산을 위한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기주의를 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기 위한 ‘팔재계 현대적 전승사업’의 하나로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이를 치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정한 마음으로 돌아보고 멈추는 일, 더불어 살아가는 인연들을 배려하려 절도 있는 삶을 위해 한걸음씩 정진해 가는 것이 팔재계 현대적 전승 사업의 목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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