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재중이 작품 촬영 당시 겪은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10월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김재중과 송지효는 이날 영화 속 키워드로 ’칼’을 꼽았다. 송지효는 "원래 덤벙대는 성격이라 칼을 휘두르다 김재중에게 떨어뜨리기도 했는데 킬러라고 하지만 허술하고 허당인 캐릭터다"며 "실제로도 허당이다. 항상 어설프게 정리되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송지효가 칼을 가지고 놀다가 칼을 놓쳐 내 가랑이 사이에 꽂힌 장면이 있다. NG가 났다면 장가를 못 갈 뻔했다. 솔직히 칼을 가지고 노는 송지효가 무서웠지만 워낙 연습을 많이 해서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 분)이 최고의 인기스타 최현(김재중 분)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