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전역 기념으로 군대서 가지고 나온 수류탄을 집에 보관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군 전역 기념으로 연습용 수류탄 2개를 갖고 나와 보관해 온 A(36)씨를 군용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99년 전역 기념으로 부대에서 연습용 수류탄 2개를 갖고 와 이를 10여년 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경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원룸 옷장에 수류탄을 보관해 오다 최근 이사를 했고 도배를 하러 온 업자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보관해 온 수류탄은 연습용 수류탄으로 불꽃과 연기를 발생시키며 신고가 접수된 후 국방부 폭발물 처리반이 이를 수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