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102의 대표이자 DJ DOC의 김창렬이 원더보이즈에게 ‘DOC의 후예’라는 타이틀을 건 이유를 밝혔다.

김창렬은 10월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뮤즈 라이브에서는 원더보이즈의 데뷔 쇼케이스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무데나 팀 이름을 걸지는 않는다. 그 동안 DJ DOC스러운 아이들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창렬은 이날 “무대에서 잘 놀고 대중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트레이닝 하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에 제대로 보여지고 이 친구들도 잘 따라왔다”고 말했다.

김창렬(가수/DJDOG)
김창렬 “‘DJ DOC 같은 팀 만들고 싶었다”
김창렬(가수/DJDOG) 김창렬 “‘DJ DOC 같은 팀 만들고 싶었다”

또 그는 “하늘이 형이나 재용이가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부끄럽지 않을만큼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라며 “최근 하늘이 형과 재용이가 원더보이즈의 무대를 보고 ‘잘 논다’라는 말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창렬은 “회사 설립하면서 같이 준비한 친구들이다. 지금 보여지는 모습은 일부일 뿐이다. 무대를 보시면 이 친구들이 ‘무대를 박살내고 싶다’라고 말한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치기, 영보이, 케이, 마스터원 네 명으로 구성된 원더보이즈는 이미 지난 달 방송을 시작한 SBS MTV ‘타다(Ta-Dah)’ 시즌4를 통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원더보이즈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3곡의 타이틀을 가지고 데뷔, 각 곡의 분위기에 맞는 무대에 따라 타이틀을 달리하며 각각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메인 타이틀곡 ‘문을 여시오’는 신사동 호랭이가 작곡, 편곡을 맡은 곡으로 대중적이고 중독적인 트로트와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곡이다.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집에만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원더보이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0월 16일 발매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