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스님 복장을 한 A(57ㆍ무직) 씨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유명했다.
이유는 복장이나 외모 등은 스님이었지만, 술을 먹으며 중계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주해 달라며 욕설과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계동의 한 순대국집에 들어가 소주병을 깨고 욕설과 협박을 하는 등 최근 1년간 상점, 수퍼마켓, 동사무소 등에서 수십차례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스님 복장을 하고 동네 상점 등을 찾아다니며 행패를 부린 50대 주폭 A 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승적이 없이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