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 여성 운전자가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을 하고 오히려 상대방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 여사 막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게시자는 “오늘 일방통행길에서 김여사님에게 욕 먹었다~ 근데 너무 어이없어서 화도 안난다”라며 약 11초 분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 운전자는 동영상 게시자로 추정되는 남성 운전자에게 “차를 조금만 빼 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남성 운전자가 “제가 왜 (차를) 빼는데요?”라고 응수하자, 여성 운전자는 “거기서 조금만 빼주시면 되는데 왜 그러세요?”라고 언성을 높인다.
남성 운전자가 지지 않고 “여기는 일방통행 구역이예요. 저기 진입금지 구역이라고 써있잖아요”라고 훈계하자, 여성 운전자는 “알았어. OOOO아!”라는 욕설을 뱉고 사라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 별별 사람이 다 있다. 요즘 같아선 블랙박스가 꼭 필요하다”, “남자분 틀린 말 한 것도 없는데 욕할 것 까지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미친 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시길”이라는 등 여성 운전자를 비난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 운전자가 등장하는 영상만 나오면 ‘김여사’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김여사 영상 보고 낄낄대는 게 여성 운전자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