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역배우 출신 김형중이 식물인간으로 투병중인 가수 황치훈의 병실을 찾았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김형중이 과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이준호와 함께 가수 황치훈의 문병을 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과거 ‘추억 속의 그대’를 불렀던 황치훈은 결혼 1년 반만인 2007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줄곧 식물인강 상태로 병원에 누워 지내왔다. 하지만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이던 그는 김형중의 “목소리 들리면 눈좀 깜빡여 봐”라는 말에 눈동자를 움직이는 등 의식을 보였다.
김형중과 이준호는 “황치훈과 참 친했다. 연기 욕심도 있어서 우리를 참 많이 쫓아다녔다”라고 황치훈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병상에 식물인간인 채로 누워있는 그의 모습에 가슴 아파했다.
이어 황치훈의 일곱살 난 딸이 병실을 아빠를 찾아왔다. 아빠가 오랜시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예쁘고 씩씩하게 자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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