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안녕하세요 순진남’의 사연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성준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씨는 “여자친구와 사귄 뒤 200일 동안 단 5번 만났다”면서 “마지막으로 본 게 7월”이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김씨에게 ‘머리를 못 감았다’, ‘날씨가 덥다’, ‘옷이 없다’, ‘기분이 안좋다’ 등의 이유를 대며 만나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5번의 데이트에서 총 100여만원을 썼고, 만나주지 않을 때는 택배로 선물을 보내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나는 온라인 미니미만 선물로 받았다”며 “최근엔 여자친구가 용돈을 달라고 하는데도 못 줘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했다.
진짜 여자친구가 맞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씨는 “나에게 ‘여보’ ‘내 남자’라는 말을 해주고 뽀뽀도 해 줬다”며 “그녀의 아기 같은 볼을 만졌을 때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순진남 김씨의 고민을 들은 156명의 방청단 가운데 153명이 헤어지라는 쪽에 몰표를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