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필리핀에서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재력가가 암매장된 상태로 발견됐다.
12일 오전 YTN은 지난 달 21일 필리핀에서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재력가 정모 씨가 실종 20여 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정 씨는 필리핀 마닐라 주택가 앞 웅덩이에서 암매장 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추적을 통해 피의자들을 붙잡았다. 이들은 모두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며 5명 가운데 3명이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상태다. 나머지 2명은 달아나 경찰이 뒤쫓고 있다.
숨진 정 씨는 유명 카지노 업체 전 임원의 아들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필리핀 영주권도 가지고 있을 만큼 현지 물정에 익숙했다는 점에서 경찰은 돈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피의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