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이번 주 가장 많이 읽힌 증권사 리포트는 이트레이드증권의 ‘E-Commerce, 쇼핑의 변화를 즐겨라!’란 제목의 유통 업종 분석보고서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이 지난 10일 작성한 이 보고서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를 통해 닷새 동안 온라인에서만 700회 가까이 조회됐다.
양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불황에도 백화점, 대형마트 등과는 달리 온라인쇼핑은 소매유통 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온라인쇼핑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쇼핑(2011년 약 1500억원 추정)과 소셜커머스(2011년 약 8300억원 추정)의 확산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이어 “규모의 경제에 대한 부담이 적고, 공간 한계가 없는 온라인 특성상, 보다 세분화된 고객별 니즈를 만족시키는 롱테일 전략을 통해 신규 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고, 나아가 단순히 편의를 넘어서 개인화된 서비스가 결합되어 온라인 유통 산업은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양상”이라며 온라인쇼핑이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 관련 최우선 추천종목으로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를 제시했다.
그는 “2011년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책이 시행되면서 인터파크는 향후 5년간의 고성장을 보장받으며 아이마켓코리아를 인수했고, 아이마켓코리아 역시 규제 이슈에서 벗어나 삼성 이외의 중견기업 등으로 영업 확대가 용이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그룹 차원의 시너지 또한 가시화 되고 있어, 실적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