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세계적인 이어폰ㆍ헤드폰 브랜드 ‘피아톤’을 생산하는 크레신(회장 이종배)이 업계 처음으로 디자인공모전을 열어 눈길을 끈다.
휴대폰과 태블릿PC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상향 표준화되면서 주변기기인 이어폰ㆍ헤드폰도 뛰어난 음질이나 다양한 기능 못지 않게 디자인이 제품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크레신은 ‘제1회 크레신 수퍼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에서 총 10개의 입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12일 열었다. 상금 500만원의 대상은 ‛카멜레온(Chameleon)’이라는 작품명으로 자신의 개성에 따라 헤드폰 디자인을 꾸밀 수 있도록 표현한 경희대 산업디자인과 박지강ㆍ김도희 팀이 받았다.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지난 6∼7월 두 달동안 이어폰ㆍ헤드폰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응모받한 결과 총 215점이 접수됐다.
주제 적합성ㆍ상품화 가능성ㆍ심미성ㆍ독창성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10개의 입상자가 뽑혀 1000여만원의 상금이 시상됐다.
상금 200만원의 최우상은 ‛Plus+Plus’를 출품한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박대관,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전지나 팀에게 돌아갔다.
크레신 이종배 회장<사진 가운데>은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낸 작품들이 많아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계기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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