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이 11일 오전 SK그룹과 ‘대구 행복한 미래재단’ 설립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교육전문가연수 등을 지원하고 SK그룹은 사업기획, 조직관리, 경영교육 등 경영 관리, 마케팅 및 홍보 활동, SK그룹 자원봉사 인력과 조직을 활용한 사업, 시설 및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진로교육에 특화된 ‘대구 행복한 미래재단’ 설립을 통해 SK그룹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파트너십으로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교육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청년 및 경력 단절자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을 제공하고, 향후는 대구시 공공진로교육 시장에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일반 유료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해 진로교육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자리잡는다는 방침이다.
이희갑 교육과정운영과장은 “시교육청이 진로교육의 오랜 전통과 축척된 노하우로 2012년 진로교육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현장밀착형 진로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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