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모조품 제조로 유명한 중국의 한 기업이 아이폰5 디자인 특허를 취득, 애플에 대해 소송을 걸지 주목되고 있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한 휴대폰 메이커 Goophone사가 애플이 아직 발표조차 하지않은 현시점에 차기 아이폰의 디자인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새 아이폰의 중국내 판매를 저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말 Goophone사가 발표한 ‘Goophone I5’는 애플의 차기 아이폰이라고 소개된 모습과 완전히 같아 보인다.
Goophone사의 제품 ‘I5’와 아이폰5의 예상 외관 디자인의 차이는 Goophone사 디스플레이가 3.5인치인데 반해 아이폰5는 4인치로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 점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Goophone사는 지금까지도 삼성의 갤럭시S3나 HTC사의 ONE S, 아이폰4 등의 카피 제품을 만들어 온 이력이 있다.
애플은 현재 중국에서 복수의 저작권 소송에 말려 들어가고 있다. 아이패드 상표를 둘러싼 분쟁은 Proview Electronics사라고 하는 전자기기 회사와 최근에야 겨우 해결했을 정도다.
또 Zhizhen Network Technology사라는 또다른 중국 기업은 애플사의 ‘Siri’에 대해 자사가 특허권을 가지는 ‘인스턴트ㆍ메시징ㆍ채팅ㆍ보트ㆍ시스템’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애플은 ‘Snow Leopard’라는 이름에 대해서도 소송에 걸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