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제90차 OECD 관광위원회 국제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 무주에서 열린다.
OECD 관광위원회는 1948년 창설됐으며, 관광을 활용한 경제개발을 위해 매년 2차례씩 열린다. 지난 4월에는 파리에서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관광’ ‘녹색관광’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이브 레템 OECD 부사무총장, 이사벨 힐 OECD 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OECD 주요 인사를 비롯해 40여 개국 관광정책 고위 관료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OECD 각국의 관광 정책을 비교, 평가하고 관광경쟁력을 끌어올릴 여러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관광산업 등에 대해 설명한다. 25일 오후에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도 열린다.
‘전북 방문의 해’ 를 맞이한 전라북도는 덕유산, 머루 와인동굴,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간척지 등을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2010년 T.20 관광장관회의, 2011년 UNWTO 총회 등 최근 해마다 관광 관련 주요 국제회의를 국내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