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ㆍ041510)가 올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이는 일본 콘서트 수익 등이 미반영됐기때문으로 올해 연간 실적은 여전히 기대해도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24억원, 1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2.5%, 336.4% 늘었다. 이는 해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9.8% 증가했기 때문이며, 2분기 실적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의 일본 앨범 판매(11년 3분기~12년 1분기 평균 55만장 판매) ▶국내 앨범 판매(가온차트 기준 33만장) 및 디지털 음원 사용 ▶아티스트의 국내외 방송 출연 및 광고모델 활동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동남아 콘서트와 슈퍼주니어의 국내 콘서트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한국투자증권의 예상치(157억원)를 하회했지만, 이는 일본 콘서트 수익 정산이 이연되면서 슈퍼주니어(2011년 12월, 9만명), 동방신기(2012년 1월~3월, 30만명)의 일본 콘서트 수익이 일부분 포함되지 않았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SM의 실적에는 ▶일본 음반 판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일본 콘서트에 따른 로열티 수익 ▶샤이니, SM Town 국내 콘서트 매출 ▶SM 전시회 등을 포함한 매니지먼트 매출이 포함될 예정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0억원, 22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실적은 일본 콘서트 및 MD 상품 매출 인식 지연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에 반영되지 못한 매출은 3분기에 반영되기 때문에 연간 실적에 큰 변화는 없다”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0%, 243.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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