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코스피가 지난 8일이후 14거래일째 1900~1960선의 박스권에 갇히면서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종목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익대비 주가 수준의 부담이 낮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일정 수준 유지되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의 경우 영업이익이 상반기 348억원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3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익개선 추세가 유지되면서도, 올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 2.09배, ROE 49.1%로 양호한 벨류에이션과 자기자본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세실업의 경우도 영업이익이 상반기 87억원에서, 하반기 118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예상 ROE 28.6%, P/B 1.44배로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84억원, 247억원의 영업이익에 ROE 17.4%, P/B 1.32배로 대표적인 실적대비 저평가 중소형주다.
29일 현대증권은 코스피시장의 한국콜마, 베이직하우스, 대교, 크라운제과, 이수화학, 대웅제약, 무림P&P를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중소형주로 꼽았다.
코스닥시장의 테라세미콘의 경우 올 상반기 영업이익 187억원, 하반기 210억원, 올 예상 ROE와 P/B가 각각 38.2%, 3.19배로 예상된다. 이밖에 고영, 이노와이어, AP시스템, 유비벨록스, 제닉, 모두투어, SBS콘텐츠허브, 리노공업, 휴비츠, 아이씨디, 루멘스, 이녹스, 하이록코리아, CJ프레시웨이, 원익머트리얼즈, 슈프리마, 시그네틱스, 인프라웨어, 국순당 등도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되면서, 벨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중소형 관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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