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파 클래식 우승

신인왕을 노리는 유소연(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거뒀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ㆍ6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치는 맹타를 앞세워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가 된 유소연은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ㆍ13언더파 271타)를 7타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초청선수로 출전해 US여자오픈을 제패했던 유소연은 올해 LPGA 투어 정규 멤버로 입회한 뒤 첫승을 거둬 신인왕 부문에서 1위를 질주했다. 특히 이 대회는 한국선수들이 통산 8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로 유소연은 9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됐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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