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문화동의 마산항 제1부두와 모래부두를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7월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곳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그동안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비를 해왔다. 이달부터 마산항 제1부두(길이 390m, 면적 4만여㎡)에 농구대, 족구대, 화장실, 파고라 등의 시설을 만들고 안전난간을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창원시는 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는 10월 이전에 이곳을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모래부두(길이 450m, 면적 3만4천여㎡)는 9월에 모래부두 사업자가 다른 부두로 옮겨가면 10월부터 친수공간 조성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 부두들이 친수공간으로 개방되면 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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