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활약중인 ‘빅보이’ 이대호가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며 퍼시픽리그 홈런 선두를 단독 질주하고 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1대5로 뒤지고 있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시인 오사다 슈이치로의 2구째 직구를 좌측 펜스로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전일 니혼햄과 경기에 투런 홈런을 친 데이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날린 이대호는 시즌 17호 홈런으로 퍼시픽리그 홈런 순위에서 2위인 세이부 라이온스의 나카무라 다케야(15개)를 2개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이날 타점 추가로, 61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점부문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2타수 1안타, 사사구 2개를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0.308에서 0.309로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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