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25일 코스피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심화와 경기 침체 우려로 연중 최저치로 내려앉은 가운데, 우리 주식시장에서도 대부분의 종목이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코스매틱 전문기업 에이블씨엔씨(078520ㆍ대표 서영필)의 주가가 소폭이나마 상승에 성공,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하락 속 값진 상승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미샤’ 제조기업으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 상승 폭을 조금씩 키워 나갔으며, 전거래일 대비 2.46%(1600원) 오른 6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2만9675주였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20일간 11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상승률은 견조한 실적과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러 증권사 리포트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도 하나대투증권은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에이블씨엔씨의 2분기 우수한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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