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이하 강화산단ㆍ사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2009년 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산업단지조성 공급물량이 승인된 후 산단조성 예정지의 일부(36.5%)가 군사시설보호구역(통제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강화산단이 본격 추진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강화군과 인천상공회의소, 해병 제2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통제보호구역이 공작물 등의 설치가 가능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됨에 따라 국토해양부의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가 끝나는대로 오는 8월3일 이전 사업승인을 준비할 방침이다.

인천상공강화산단㈜가 시행하는 강화산단은 사업승인 후 오는 11월 착공해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강화산단이 완공되면, 68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12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강화산단이 정상 운영되는 2015년에는 강화군 지방세 수입이 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산단은 인천시 강화군 옥림리ㆍ월곳리 일대 총 45만2301㎡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산업단지로 개발된다.

강화산단은 실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개발하는 것으로 이미 전체 분양면적의 64.4%인 20만8596㎡가 분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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