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17일 의료단과 자원봉사단이 6박7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의료 봉사를 위해 ‘키르키스스탄 비슈케크’로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국제협력-보건의료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인 키르키스스탄에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현지 주민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18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넘버원 시티 병원(Number 1 City Hospital)’과 협약식 직후 진료ㆍ수술ㆍ장비ㆍ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의료원에서는 김석연(내과) 진료부장을 포함한 신동규(일반외과), 공민호(신경외과), 기승석(내과) 과장 등 9명의 진료팀이 참여하며 심장병, 소화기병, 뇌졸중ㆍ뇌출혈과 같은 신경계질환, 용종제거술 및 복강경수술 등 내ㆍ외과계 질환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또 서울의료원 진료팀의 표경식(의공기사)씨는 고장난 의료장비를 살리기 위해 합류했으며 서울시립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8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병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면도색, 시설물보수, 환경정화 등에서 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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