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9일 학생 16명에게 ‘사도 장학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도장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 2145만원을 지급했고 올해에도 하계 여름 휴가식 행사에서 현재 백혈병환자로 병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컴퓨터응용기계과 3학년 김영욱 군을 비롯한 가정형편이 어렵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 16명에게 학생당 15만∼50만원까지 장학금 280만원을 지급했다.
배종봉 교장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리드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사도장학회를 유지해가는 힘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그리고 나눔의 불씨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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