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ㆍ122870)가 ▶빅뱅, 2NE1 등의 일본시장 진출 확대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부가사업 확대로 새로운 수익 창출 기대 ▶디지털 음원시장 변화의 수혜 예상 등으로 올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YG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는 우선 빅뱅, 2NE1 등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 유닛활동 등을 통한 로열티수익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2011년 22.2%에서 26.0%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NE1은 7월 말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으로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활동 증가로 2012년 로열티 수익은 369억원으로 전년(74억원)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신규 걸그룹과 함께 SBS ‘K-Pop스타’ 를 통해 영입한 출연자의 데뷔 가능성도 높아 아티스트 라인업 부족에 대한 우려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가사업 확대로 새로운 수익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YG는 제일모직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패션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YG는 주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인데, YG의 브랜드를 이용한 사업 제휴는 큰 리스크가 없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디지털 음원은 YG 매출액의 8%를 차지하는데, 2013년부터는 음원 사용료가 상승하고 권리자의 수익 배분 비율이 개선돼 YG에게 더욱 유리하다. 현재 매출 1억원 미만인 iTunes를 통한 해외 음원 매출액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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