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대구시의 ‘수출선도기업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해외전시회 참가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11일 밝혔다.
‘수출선도기업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의 중요한 요인이 되는 기업 또는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외전시회에 27㎡ 이상(3개 부스 이상)의 대형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에 최대 3000만 원까지 부스비를 지원하는 것.
시에 따르면 지난해는 8개 사를 지원해 81만8000달러의 현지계약과 수출실적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2010년 2600만 달러→2011년 3100만 달러)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
시는 올해 선정한 17개 사 중 6개 사가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7049천 불의 현지계약을 이루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남에 따라 지역기업의 수출증가 및 경쟁력 강화와 유럽재정 위기, 세계경기 둔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따.
지원은 대구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해외전시회에 업체 단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부스면적 27㎡ 이상(전시회 최소부스 3개 이상) 대형부스로 참가할 수 있는 기업이면 된다.
시는 추가(지원 규모)는 10개 사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선정은 기업의 수출능력, 해외전시회 참가실적, 해외마케팅 활동의 적극성, 올해 참가할 수 있는 전시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은 전시회 바닥만 임차하는 독립부스(Space only) 부스비의 전액 또는 전시회의 기본 장치를 포함한 기본부스(Shell scheme) 임차료의 70%에 해당하는 부스비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상반기 선정돼 지원받은 업체는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 지원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한다.
참가희망 기업은 대구시(053-803-3296)로 문의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문을 참고해 이번 달 31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해외전시회에 대형부스로 참가할 경우 실물 전시가 가능해 내방바이어의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수출 실적이 증가한 것”이라며 “올해 사업(지원)은 이미 종료가 됐으나, 업체들의 추가 지원에 대한 요구와 참가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별도 재원을 마련해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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