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려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9일 할머니 요양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A(26)씨를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45분께 익산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46)와 함께 술을 마시다 아버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A씨의 아버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할머니를 돌보는 문제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아버지가 평소 할머니를 함부로 대하는 것이 싫어 할머니를 요양병원에 보냈는데 아버지가 갑자를 화를 내자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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