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직원들로 구성된 창의동아리 ‘두루누리’에서 지역 도서관 좌석현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앱을 개발, 안드로이드 마켓에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앱은 송파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거마도서정보센터, 소나무언덕 작은도서관 등 총 9개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열람실 실시간 좌석정보 뿐만 아니라 ▷도서통합검색 ▷휴관일정 ▷도서관 위치정보 등을 제공한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대출 베스트 도서목록과 신착자료 목록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마켓에 접속해 검색창에 ‘책읽는송파’를 입력하면 설치 가능하다.

두루누리는 구청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지난해 5월, 35명으로 결성됐다. 지난해 11월엔 석촌호수 앱을 자체 개발한 이들은 이번에 구의 중점사업인 ‘책읽는 송파’ 만들기 사업에 발맞춰 두 번째 앱 개발에 성공했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이번 앱 개발은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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