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편의점에서 훔친 물건을 환불받아 돈을 챙긴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편의점에서 훔친 물건을 환불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충남 지역의 조직폭력배 이 모(22)씨를 절도 및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2시57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모 편의점에 들어가 시가 12만9000원 상당의 트럼프 7개를 훔친 뒤 이를 자신의 것이라고 우겨 현금으로 환불 받았다. 이같은 수법으로 이 씨는 지는 12일까지 광주ㆍ전남 지역의 편의점에서 총 8회에 걸쳐 87만7500원을 부당하게 취득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특히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는 편의점만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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