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제2의 김여사’ 사건이 등장했다.

최근 고급 승용차를 몰던 50대 여성 운전자가 주차된 현금수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천 부개동 사거리 교통 살인사건 김여사’라고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을 살펴보면 이 중년여성은 사고 당시 운전 중인 차량의 속도를 줄이지 않아 현금수송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 영상과 관련, 현장에서 사고를 직접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이 사고로 현금수송차량 직원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현장에서 즉사했다”면서 “얼마나 과속을 했는지 현금수송차량 뒷자석에 있는 금고까지 찌그러진 상태였다”고 충격적인 당시상황을 전했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제2의 김여사 사건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운전할 때 전방주시도 안 하냐”면서 “그렇게 도로 활보할거면 운전을 왜 하는 건지 모르겠다. 속도를 얼마나 높였으면 멀쩡히 서있는 차량을 들이받아 목숨까지 앗아가나”라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 영상 속에 등장하고 있는 ‘도로의 무법자’들이 난무한 교통상황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운전면허 취득절차를 강화해야하는 거 아니냐”, “기본적인 준수사항도 지키지 않으면서 무슨 운전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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