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63억, 영업이익 11억, 순이익 15억 기록  - 해외시장 진출, 자회사 통한 DAB 사업 확장 등 사업 다각화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모바일TV 및 무선통신 반도체 업체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 052860)는 1분기 실적이 매출 6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15억원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4분기 매출액 61억원에 비해 소폭 늘었고 순이익률은 여전히 높은 것이다.  연간 매출액은 소폭 줄었으나 이는 국내에만 형성되어 있는 DMB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지 않는 상황에서 제품의 공급 단가 하락과 경쟁심화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앤씨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DMB부문의 국내 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는 않으나, 중국과 일본ㆍ남미 등으로 모바일 TV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투자한 글로베인의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사업도 성장세에 있어 매출 은 점차 회복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DAB는 현재의 아날로그방식의 AM, FM 오디오 수준보다 뛰어난 CD 수준의 오디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텍스트 등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방송으로 유럽은 1995년부터 DAB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앤씨는 사업영역을 늘려 매출증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지난 1월 DAB전문회사인 글로베인에 투자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모바일 TV용 시스템온칩(SoC), NFC, WiFi, LTE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팹리스 업체이다. 2007년 업계 최초로 지상파 DMB용 SoC를 개발했으며, 현재 최소형 사이즈 및 저전력의 RF 및 베이스밴드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SoC화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국내 지상파 DMB 분야의 시장 점유율 80%이상을 차지 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휴대폰과 자동차, DMB 네비게이션, PMP, 디지털카메라 등에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제품이 쓰여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9년 10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11년은 매출액 348억, 영업이익 98억원을 달성했다.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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