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300만 돌파 약속을 지켰다.

한가인은 지난 3월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건축학개론’ 관객수가 300만 이상이 되면 다시 한 번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가인은 출연 당시 “멜로영화는 흥행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최화정의 질문에 한가인은 “300만을 넘기기 힘들다구요? 그렇게 되면 한 번 더 출연하겠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그런데 ‘건축학개론’이 현재 38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멜로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것.

이에 그는 5월 8일(오늘) ‘빅스페셜 파워타임’으로 진행된 방송분에 출연했다. 그는 “한번 약속한 것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지키는 한가인, 가능할까 싶었던 300만이 넘어 다시 왔다. 인기 최고 최파타에 다시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본인 이름 3행시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 300만이 넘기를 팬들과 출연하길 손꼽아 기다렸다. 300만이 넘자마자 화정 언니에게 문자를 보냈다. 설마했던 일이 현실이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소속사 제이원 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건축학 개론’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에 대한 주연 배우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인도 흔쾌히 재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