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연 반값’ 프로그램인 여성행복객석의 대상 공연을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매달 여성들이 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로 예약하면 공연을 50% 할인해주는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할인 대상 공연을 다양화해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달 추가되는 공연은 가루야 가루야, 도심에서 만나는 꿈꾸는 곤충, 오즈의 마법사, 빨간모자, 미수다, 판타스틱, 비나리, 비밥, 넌센스 등이다.

‘가루야 가루야’는 밀가루로 그림을 그리고 동화이야기를 만드는 체험 전시회이고, ‘도심에서 만나는 꿈꾸는 곤충’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이색 체험전이다.

‘미수다(美秀茶)’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공연과 전통문화체험을 결함시킨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예법과 전통다례를 배우며 전통음악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약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20~30일 하면 되며 객석 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여성으로 동반 가족 최대 5인까지 할인된다.

유연식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앞으로 더욱 알찬 공연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