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미국의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한국ㆍ일본 등 우방과 단합된 대응전선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ㆍ일본ㆍ인도ㆍ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순방에 나선 캠벨 차관보는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근교 덜레스 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로켓 발사 후 관련 당사국과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을 보여준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정은(정치인/북한 인민사령부 최고사령관)
김정은(정치인/북한 인민사령부 최고사령관)

캠벨 차관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파트너 사이에는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야 한다는 확고한 결의가 있다”면서 “우방이 앞으로도 단합된 대응에 나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15~16일 일본을 방문,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무상과 면담한 후 16일 서울에서 한국 정부의 고위 외교 당국자와 만나 한ㆍ미 양자 관계와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등 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bettykim@heraldm.com

김정은(정치인/북한 인민사령부 최고사령관)
김정은(정치인/북한 인민사령부 최고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