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시는 오는 30일 서울시민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한 청책워크숍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민복지기준선은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5대 분야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복지 수준으로 이 기준선 마련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이번 청책워크숍은 기존 방식을 벗어나 10명이 한 개조를 이뤄 토론을 통해 시민복지기준을 만들게 된다.
시민복지기준선 마련에 참여할 시민은 16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v2011/listen_tour/list.html)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워크숍 당일 사정상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5개 분과별로 200명의 신청자를 받고 최종적으로 120명의 참석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돌봄 분야는 30일(아동ㆍ보육)과 5월 3일(노인ㆍ장애인ㆍ돌봄권)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하고, 4일 교육 분야, 9일 건강 분야, 11일 소득 분야, 15일 주거 분야로 이어간다.
시는 오는 8월 2일에는 1000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시민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한 청책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모여 여러 번의 토론을 거쳐 정책을 만드는 청책워크숍이 시민참여 회의의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